(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실시 |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에 근무하는 6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와 거제시의 후원으로 거제의 아름다운 가을 향기가 가득한 축제장과 관광지를 들러보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인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심미정 아이코리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일하는 동료들과 서로 격려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외국인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자긍심을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거제지회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 한화오션 외국인근로자 문화탐방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021년 삼성중공업 외국인근로자 문화탐방 교류 행사 등 각종 교류행사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제 베스트버디스와 파트너십이 체결되어 있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일대일 우정을 만들어 가는 베스트버디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하기 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