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어깨동무’ 주간재활프로그램 가을 소풍 운영 |
이날 회원들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기분전환도 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회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정신질환자의 건강한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등록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