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공중위생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올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 카드를 배포해, 영업자들의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탁업소와 목욕업소에 위생용품, 시설개선을 지원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안동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설개선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