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
이번 지원은 상품권 형태로 지급되어 아동이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에 맞게 신발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변경했다.
이는 기탁품 수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상 아동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배려했기 때문이다.
군산시 의사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 의사회는 2021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방한복(150만원 상당)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지급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군산시 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