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했으며,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 훈련 △사후관리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5년 매년 2,000명 이상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여성 경제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성들이 경력 공백을 극복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예방사업과 경력이음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등 7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기준 2,200여 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
장정남 센터장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경력 관리를 통해 경제활동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이 안정된 일자리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