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
이날 수료식은 목관 5중주 연주와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역이 아닌 예술적 감성 함양 등 예술 분야 영재성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 명사 특강을 들으며 저마다의 특기·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운대영재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자질과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을 지원하는 데 해운대영재교육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올해 수학·과학·발명·정보·창작 5개 영역, 20학급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학년·영역별 영재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