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인공지능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문화예술관광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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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인공지능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문화예술관광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한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제주도 문화예술관광 미래발전 정책세미나’ 초청장
[시사토픽뉴스]제주도를 대표하는 150개 협단체와 기관 대표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들이 함께 동참하여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인류혁명 시대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2025년 첫 아젠다로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제주도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문화예술 관광 산업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문화예술관광 미래발전 정책세미나’를 1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문화예술 관광의 미래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 관련 기관과 업계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미래학회, 국회의원 위성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서귀포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제주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세미나로, 제주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강영식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공동회장의 개회사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이 격려사를 한다. 그리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오순문 서귀포시 시장, 김선영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 가지 주제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문화예술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관광산업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 발표들은 제주도의 문화 예술과 관광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 예정이며,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태관 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한희섭 서귀포관광협의회 회장,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이 패널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현장 참석자도 의견을 함께 나누는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도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 미래발전 모델을 모색하고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인류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제주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창원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의 문화예술 관광 산업을 진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 방안과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련 기관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책세미나는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귀포시청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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