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
이번에 도입한 후렉소는 적은 양의 잉크 사용과 비교적 단순한 작업 과정임에도 이른 시일 내에 대량 생산도 가능한 장비로, 시범운영(2,000매)을 마친 후 관공서 등 상자 판매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비 보강을 통해 규격 박스 제작 및 인터넷 판매 확대로 비수기에 시설 운영이 안정화되며 근로 장애인 추가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월칼라박스 시설장은 “후렉소는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로 및 생산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2026년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