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근로자 맞춤형 건강 서비스 ...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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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근로자 맞춤형 건강 서비스 ...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시사토픽뉴스] 울산 남구보건소는 7일 상개 내트럭하우스를 방문해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직업 특성상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렵고 보건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중소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지원함으로써 직장 내 건강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남구보건소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 울산금연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 △ 치매 조기검진 △ 혈압·혈당검사 △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 △ 금연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화물차 운전자들은 장시간 노동과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상담이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사업장 직업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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