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가족과 반려동물 전문가 |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주 5일, 4시간씩 진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훈련학, 행동교정학, 장례학 등 이론과 실습장에서 현장 훈련 체험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련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반려동물 카페, 유치원, 호텔 창업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민간자격)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제가 전주에 거주하는데 김제에서 이론교육과 익산에서 실습교육을 받게 되므로 매일 4시간 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반려동물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새일센터팀장은 개강식에서 “반려동물이 MZ세대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며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적 확산과 관련분야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두드러져 사료, 미용, 건강관리의 맞춤형· 고급화· 친환경 트렌드로 나아가고 있어 2025년 취·창업 과정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수료하는 날까지 교육생이 한명도 낙오없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배워 취·창업까지 이어져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의 사회참여와 가정경제 기여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컨설팅 및 취업 구직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