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명 전북도의원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
임종명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해 디지털문화유산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학생들에게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은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문화교육 활성화 계획 ▲활성화 교육 실시 ▲디지털문화교육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설치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임 의원은 “디지털문화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며, “왜곡되거나 잊혀진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문화유산은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문화유산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향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