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기업 애로 해소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기현 사무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박종광 전문관, ㈜탱크코리아 오동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구조혁신 ▲신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의견이 집중적으로 공유됐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 기관들은 고용노동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지원사업, 완주군 자체 지원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유기현 사무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지연 소장은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 기업과 완주군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