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
익산시는 공사감독, 관리대행업체, 감리단으로 이뤄진 점검반을 통해 하수도 공사현장 5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흙막이 판 갈라짐·변형 여부 △사면 상태 이상 유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현장 주변 시설물 상태 등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구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해빙기에 이어 우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하수도 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