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험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적극 권고 |
코로나19 고위험군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지만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적극 권고되며, 면역 형성에 약 4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접종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은 미접종자뿐만 아니라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에도 의료진 상담 후 추가 1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감소하여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접종 가능 기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JN.1 백신은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으며, 감염 시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군민께서는 신속히 접종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