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맞이 결연아동 140명에 위문품 전달 |
직접 방문하해 백미 10kg들이 14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명절 위문,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가야문화축제와 어린이날행사 및 전국체전에서의 미아보호소 운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결연아동과 그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급식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결연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