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물)해양유산 만들기(수중발굴 도어벨·무드등) 참여신청 웹배너 |
'해양유산 만들기'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해양유산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참여 대상 4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열기를 보였으며, 이에, 올해는 참여 인원을 2배 이상 확대해 총 1000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중발굴’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해양유산이 어떻게 바닷속에서 발굴되는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체험교구는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구분하여 ▲ 유아·초등 저학년용 ‘수중발굴 도어벨 만들기’, ▲ 초등 고학년용 ‘수중발굴 무드등 만들기’로 구성된다. 각 교구에는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채색 엽서가 함께 제공되며, 엽서에 인쇄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만들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체험교구별로 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체험교구가 무료로 택배 발송된다. 교육은 체험교구 수령 후, 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며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닷속 유물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해양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국민 누구나 해양유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