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소방안전홍보영상경진대회홍보물 |
이번 대회는 기존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로 올해 명칭을 변경하여 시행되는 영상 공모전이다.
영상 형식과 참여 주제가 한층 다양해졌으며, 도내 청소년(초·중·고) 단체(3인 이상)와 소방공무원 개인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영상(3분 이내, 자유형식)으로 제작해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각 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영상파일(MP4 형식, 1GB 이하, 가로형 1920x1080 또는 세로형 1080x1920)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올해도 참신하고 다양한 시각의 영상들이 다수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과 소방공무원 2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10월 중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부(단체) 4점과 소방공무원(개인) 4점 등 총 8점의 우수작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학생부에는 시상금도 지급되며, 최우수상(1팀 35만 원), 우수상(1팀 25만 원), 장려상(2팀 20만 원) 등 총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과 우수 출품작은 경상남도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SNS 등에 게시되어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교육·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홍보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이 안전문제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이다”라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