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안심버스’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을 위해 참여한 기관은 보건소 주요 부서, 경찰, 소방서, 구산사회복지관, 강일병원, 김남주이비인후과, 현담한의원 등이며 취약층 가정방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방법, 위기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김해시보건소 금연, 금주, 워크온 등 건강체험관도 동참해 체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지역사회 내 5대 추진전략(고위험군 발굴, 개입 및 연계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과 5개 영역별(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참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 내 자살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북부동 119안전센터, 왕릉지구대, 구산사회복지관, 강일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자살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국가암검진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은 어느 한 분야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지역민과 관련 분야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자살 및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분을 발견하면 연락을 하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