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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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19 (금)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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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천해경,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행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

다중이용선박 순찰 모습
[시사토픽뉴스]사천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와 징검다리 휴일로 인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22일간)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연안사고 예방활동 집중 실시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유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체계 확립 ▴불법조업·해양범죄 단속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하고, 파출소·함정 등 경비세력은 24시간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갯바위·방파제 등 사고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불법 어로행위와 수입수산물 밀수 및 대량 원산지 위반 등 불법유통 사범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기상 정보 확인, 사고 위험지역 접근 자제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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