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재영 신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일진텍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11명),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 5회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