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족센터, 서울 성주재단 지원으로 한부모가족 자조모임“내가 강사, 나눔요리 활동”성공적 마무리 |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4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회기 동안 한부모가족 구성원들이 직접 요리 강사가 되어 잡채, 닭볶음탕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총 43가정에 나누는 나눔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한부모가족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10월 13일 종결 평가회를 끝으로 공식 마감됐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재봉틀봉사자들이 기부한 주방용품과 성주재단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부모가족들은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성주재단의 지원으로 한부모가족 자조모임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유형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