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차‘농촌 왕진버스 운영’ |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지역에 임시 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에도 황간농협을 지원하여 농촌 왕진버스를 한차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한방진료), 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와 교육), 홍제그랑프리안경원(시력검사와 돋보기 지급), 충북농협상호금융(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해 300여 명의 주민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예방과 치료, 생활 건강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4 (금)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