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신규공무원 폭넓은 직무상담으로 성장기반 다진다 |
이번 과정은 지난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적응 초기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반기(1~2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상담 분야를 일반행정 중심에서 산업·경제, 국제·협력, 재무·계약 등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전공, 흥미, 경력 방향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공직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무상담은 선배공무원과의 1:1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개인 성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져, 공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순택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이 단순히 업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 방향을 탐색하고,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공직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 초년생들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별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 정책현장 체험형 교육, 자기주도형 상시학습제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24 (금) 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