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밀양삼문풋살장에서 열린 제25회 어린이체능교실 및 제31회 클럽대항 청소년 풋살대회 |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클럽활동을 통한 협동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밀양 지역 초·중·고등학교 30개 팀, 245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초등부 14팀(114명), 중등부 10팀(81명), 고등부 6팀(50명)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풋살은 정교한 패스와 빠른 판단력, 순발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다. 특히 공간 제약이 적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풋살 동호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고방식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선수들 각자가 꿈과 희망을 이루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리에 대한 열정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27 (월) 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