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창원특례시 공업지역기본계획’설명회 개최 |
시는 2022년 1월 6일 시행된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2030 창원특례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업지역별 산업의 특성, 현황 분석 및 위상에 따라 관리 유형 및 방향을 설정하여 도시 산업공간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시작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업혁신 민간전문가의 자문, 공청회, 의회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공업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기본계획이 확정·공고됐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으로 창원시는 공업지역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간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명회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정비사업의 요건 및 추진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민간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권역별로 추가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공업지역정비사업이 청년이 머물고 일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업지역을 활성화해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7 (월)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