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몽골 문화교류단’창원 명소 팸투어 큰 호응 |
이번 팸투어는 ‘MAMF(맘프) 2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방문한 몽골 문화교류단을 초청하여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창원의 관광 도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됐으며, 몽골 예술단원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돝섬해상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굿데이뮤지엄 등 창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진해내수면생태환경공원에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수변 산책로와 생태 체험 공간을 둘러보았으며, 돝섬해상공원으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날아드는 갈매기 떼와 마산만의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해양도시의 매력을 생생히 느꼈다. 특히 내륙국가인 몽골에서 온 교류단에게는 바다를 품은 도시 창원의 모습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다.
몽골 문화교류단 관계자는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는 보기 힘든 바다 풍경을 창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문화로 이어진 인연이 도시 간 교류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MAMF(맘프) 2025를 계기로 참가국 예술단이 창원을 체험함으로써 도시의 국제적 문화 인지도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창원을 글로벌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9 (수) 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