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시설,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후 인바디 측정과 영양지수 분석을 실시했다. |
‘유.성.우’는 ‘유지하며, 성장해요. 우리 함께!’라는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앱을 통해 신청한 관내 어린이시설 1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시설 대상자는 체질량지수와 영양지수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는 체질량지수, 영양지수, 그리고 시설에서 관리하는 혈압과 혈당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지는 대상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영양상태 변화와 건강 지표 개선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및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그 결과에 맞는 영양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설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영천시 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만의 특화된 사업 운영을 통해 영천시 센터와 함께 건강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5.10.29 (수) 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