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 1인 가구 위한 ‘영양관리 요리실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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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30 (목)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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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밀양시, 청년 1인 가구 위한 ‘영양관리 요리실습’ 운영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한 청년 삶 지원

29일 밀양시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영양관리 요리실습 프로그램 청년 1인 가구 참가자들이 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경남 밀양시는 29일 상상어울림센터 건강채움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청년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요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실습은 권영혜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식단구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조리법, 식재료 선택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인분 식단 구성법을 배웠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혼자 생활하는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생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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