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 생태마을 사진 |
신규 지정 마을은 영암 시종면 송산마을과 영광 묘량면 운암마을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이 10ha 이상으로 이 중 유기농 인증 면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9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신청한 4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2개 마을은 앞으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과 장비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으로 마을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주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생태마을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농촌환경을 실현하는 핵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환경 보전가치가 높은 마을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규 지정 2개소를 포함 총 73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2025.11.03 (월) 2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