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진영단감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
협의체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협의체의 역할과 그간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 왔다. 부스에서는 ▲어르신 장보기 동행 사업 ▲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카페나들이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사업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사업 사례들을 소개하여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고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던 주민들이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 신청함'을 마련하여 운영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또한 김해시 복지정보 알림 채널인‘김해야톡’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채널을 추가한 방문객들에게는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증정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단감축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진영읍의 복지공동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진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협의체가 복지 홍보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복지 정보가 더 널리 전달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화) 0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