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보건소, 2025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실시 |
이번 단속은 관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금연구역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부안군은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청사,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2,800여 개소와 버스 · 택시 정류소, 수소충전소, 도시공원 등 조례 지정 금연구역 500여 개소를 포함한 약 3,300여 개소이다.
특히, 민원이 잦은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이내 구역, 교통관련시설등을 중점 점검 지역으로 선정하여 금연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 경고 및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재발 시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 관리에 철저를 기 하겠다.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1.06 (목) 2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