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 |
이번 점검은 2024년까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ICT 장비를 지원받은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그간 축산악취 개선이 필요한 농가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지원했다.
이 장비들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제공하는 설치 위치 선정 매뉴얼에 따라 부지 경계나 암모니아 배출이 많은 비육사 등에 설치됐다.
설치된 장비는 온·습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환경·악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축산악취관리시스템(축산환경관리원)으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악취 발생 등 상황 발생 시 지자체·농가에 즉각 정보를 제공, 신속한 악취저감 활동과 예방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ICT 기계·장비의 센서 및 통신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운영 현황은 어떤지, 데이터 전송 상태는 양호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악취 관리의 신뢰성과 장비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악취 기계·장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축산농가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금) 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