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 수여사진 |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 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 후원 활성화와 공공 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올해는 신규인증 12곳, 재인증 11곳이 추가되어 총 80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기반의 메세나 사업 추진 체계와 기업·시민 참여형 후원 모델을 지속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 인증서 수여 ▲인증 마크 활용 ▲홍보 및 후원매개사업비 보조금 등 다양한 공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인증은 광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후원의 신뢰할 수 있는 후원매개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기업과 민간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문화예술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후원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현재 광주형 메세나 캠페인, 예술인-기업 매칭지원사업, 소액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원연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인증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후원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11.13 (목) 0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