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공사 현장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용주 현대건설 소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한열 대우건설 소장, 김정원 서해종합건설 소장 |
이번 협약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장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건설(주)·(주)대우건설·㈜서해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장은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폭염·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도로 살수·제설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건축 자재를 활용하고 사무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며, 유성구는 협약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장 주변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공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2.26 (금) 1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