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 김장 나눔 행사 |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함께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김장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어르신들이 웃어주셔서 좋았다”, “우리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정승화 대명루첸아파트 이장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은데,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돌봄기관으로, 진천군에는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6년 3월에는 복합커뮤니티다함께돌봄센터가 신규 개소할 예정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수요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2.02 (화) 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