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가족여행 ‘행복충전’ 실시 |
이번 장애인가족여행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외출 및 여행 참여 기회 확대, 조손가정의 가족 소통 촉진 및 정서적 지지 강화, 타 장애인 가정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정보 공유 등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리프트 차량을 활용한 이동 편의 제공, 근거리 중심의 여행지 선정 등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박병규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유형이나 가족 구조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목)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