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 모습 |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영동군 12세 이하(유치부, 초등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127점의 다양한 손 그림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영동교육지원청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영동어린이집 고다연 어린이와, 이수초등학교 곽은유 학생의 작품이 각 부문 포스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영동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상 강민서(황간초등학교), 김아영(영동초등학교), 김주형(추풍령유치원), 김다솜(영동어린이집) ▲은상 고민서(황간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영동초등학교), 조윤혁(학산초등학교), 김한나(추풍령유치원), 진현우·박찬영(영동어린이집) ▲장려상 하연우(추풍령초등학교) 외 14명, 서하은(감고을어린이집) 외 20명의 포스터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고다연·곽은유 어린이들의 포스터 작품은 충북소방본부로 제출돼 충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12개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2.05 (금)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