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소공인광역전담기관 운영 성과 공유회 열어 |
도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중기부 공모사업인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도내 소공인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공인 성장 생태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국비 25억원 규모의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인 ▴판로개척(2억원), ▴스마트제조지원(21억원) ▴클린 제조환경 조성(2억원)에 150개 사를 선정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공정 혁신을 지원했다.
도 자율 프로젝트인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콘텐츠 마케팅 지원 ▴글로벌 인력 매칭 지원 등을 추진해 소공인들의 기술 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이바지했다.
그 결과 도 자율프로젝트 수혜기업(30개사)의 만족도는 5점 만점의 4.8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지원을 통해 매출액 225억원, 수출액 54억원 증대가 예상되며 신규고용 38명 등의 성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북테크노파크,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영주, 경산),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경북 소공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간 사업 연계와 제조 현장의 애로 해결 및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김영섭 경상북도 민생경제과장은 “소공인은 지역 제조업과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주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공인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2.15 (월) 0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