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현장에서 바로 만나는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관내 제조, 식품, 기계,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검사, 설계 등 다양한 직무에서 37명을 모집하고 11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으로는 ▲㈜삼영, ▲㈜한국정기, ▲㈜한성전장, ▲롯데부산시케이(주), ▲ ㈜엠에스씨, ▲㈜부경이엔지, ▲송월(주), ▲㈜에이알티에스, ▲캠아이티(주) 등이며, 기업별로 근무시간과 임금조건, 우대사항 등을 제시하고 즉시 채용 또는 추후 면접 연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저시급 이상 임금, 경력자 우대, 식사 제공, 통근버스 운영 등 구직자의 실질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한 채용 조건이 제시되어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양산시 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커피․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라며, “지난 제1회 구인․구직만남의 날에는 5개 업체가 참여하여 25명이 채용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수)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