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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중 하나로 6월, 12월에 연 2회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급유형에 따라 현금(기부 포함)으로 6,572세대에 13,857여만 원, 지역상품권으로 1,007세대에 2,114여만 원, 그린카드포인트로 103세대 193여만 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12월 2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수령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13,337세대가 3,29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2만3천6백여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및 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와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방문 신청 받고 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일상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20 (토) 0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