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신규공무원 대상 적극행정 실천 토론 교육 |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충직하고 유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관행을 넘어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실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맡은 박지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적극행정 지원 및 면책제도의 이해, 적극행정 사례 분석, 만다라트 기법을 이용한 참여형 토론 학습 등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 등 소속 공무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적 지원책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군 조직 문화로 완전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거듭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정과제 실천의 밑거름이 돼 군민에게 신뢰받고 활력 넘치는 군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군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공직 생활의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2.19 (금) 1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