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담당자 교육 |
이번 교육에는 도내 시군과 읍면동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450여명이 참석해,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 운영 지침과 읍면동 중심 실행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 방향 및 운영 지침 설명 ▲읍면동 중심 통합돌봄 실행 체계와 현장 역할 ▲통합돌봄 지원 및 품질관리를 위한 경남사회서비스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경남형 틈새돌봄 서비스, 경남형 이웃돌봄 등 경남 특화 돌봄서비스 운영 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통합돌봄의 핵심 전달체계인 읍면동의 역할과 기능을 구체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제도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담당자의 이해와 실행 역량이 강화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지침 교육을 계기로 경남형 통합돌봄에 대한 도민 홍보를 강화하고, 2026년에는 시군 및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자체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0 (토) 0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