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서구 정(情) 나눔 가게' 선정 및 현판 전달 |
'서구 정(情) 나눔 가게'는 경기 침체로 음식점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외식 업소를 말한다.
올 한 해 동안 총 30개소 음식점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4,83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에 서구는 외식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격려해 왔다.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이 시작되어 9개 업소가 '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8개소가 추가 되면서 총 17개소로 늘어났다.
올해'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선정된 업소는 ▲전주이가네 콩나물국밥(평리동) ▲세복해물찜(평리동) ▲숨쉬는순두부 평리점(평리동) ▲옥이포차(평리동) ▲도시락팜(내당동) ▲한솥도시락 내당삼익뉴타운점(중리동) ▲장수감자탕(비산동) ▲인동촌포차(비산동) 등 총 8개소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외식업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25 (목) 2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