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오른쪽)이 9일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상 운송되는 국제 이사화물의 약 75%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 센터 개소(2014) 이래 물동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센터 내 통관검사장을 연면적 5,915m2 규모로 증축하고 화물 자동이송 설비 등 첨단 설비를 도입해 검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통관검사장 증축이 완료되면 서울세관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양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여, 국제이사화물 통관소요시간이 평균 4일에서 2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컨테이너 반입 즉시 적출 과정에서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한 후 우범화물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통관 체계가 마련되어, 마약ㆍ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사회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 국장은 “국제이사화물 통관검사장의 성공적인 증축을 통해 국민의 거주 이전 편의를 높이고 사회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하고 원활한 통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1.10 (토) 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