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소방서, 주방화재 소화기가 잡았다...초기 대응의 정석 |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은 튀김기 후면에서 불꽃이 보이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방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진화했다. 불은 약 1~2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파주소방서에서 주방 내부에 남은 연기를 환기하고 추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현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화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화재는 발생 초기 몇 분 사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지만, 소화기가 가까이에 비치돼 있고 사용법을 알고 있다면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주택과 소규모 상가에서는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소방시설 유무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몇 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가정과 영업장에서는 소화기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하고, 평소 사용 방법을 익혀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안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2.16 (월) 2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