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경북산불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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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1 (수)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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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영덕군보건소, 경북산불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담·프로그램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정서적 안정 도와

영덕보건소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안심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사토픽뉴스]영덕군보건소는 2025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영덕읍과 지품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음안심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지역의 마을회관이나 임시주거시설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트라우마 반응 예방, 고위험군 발굴 및 심층 상담, 재난 심리 지원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불 재난 경험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사례 관리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축산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북산불 재난 심리 지원 모니터링’을 함께 운영한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마음안심 첫걸음 프로그램과 경북산불 재난 심리 지원 모니터링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께서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회복해 안정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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