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복지시설 관리자 대상 특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학대 의심 사례를 엄중히 인식하고, 학대의 재발을 방지하는 동시에 현장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주관하여 시설장과 사무국장 등 시설 운영을 총괄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방 중심의 특별교육이다.
교육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상근변호사를 역임하는 등 장애인 인권 및 학대 대응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이정민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 내 장애인학대 발생 현황 ▲학대 발생 시 조사 및 사법처리 절차 ▲시설 내 장애인학대 형사처벌 실제 사례 ▲학대 발생 원인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시설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자 개인의 이해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후 각 시설로 돌아가 종사자 대상 전달 교육과 내부 공유를 통해 장애인학대 예방 실천 역량이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운영 과정에서 관리자가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자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복지시설 관리자는 복지 현장에서 중요한 조정과 판단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이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장애인 보호체계 구축과 권리 증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5 (일) 1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