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초립 의원(가운데)이 북한산 둘레길 일대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청·국립공원공단·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둘레길 환경 정비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해당 구상은 북한산(삼각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등 지역 녹지 자원과 우이동·인수동·수유동 일대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초립 의원은 “연간 약 700만 명이 방문하는 북한산은 강북구가 가진 가장 강력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걷기, 맨발걷기, 러닝 등 야외 건강 활동과 사우나·목욕탕 등 생활형 웰니스 이용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그동안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논의와 검토를 통해 구체화된 정책으로, 정 의원은 북한산 둘레길 일대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협의를 이어왔으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과도 협력해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강북구청 관계부서는 물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정초립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추진했던 의회 연구단체 활동에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소비 연계 모델을 구체적으로 설계한 바 있다. 해당 연구에는 전통시장과 음식점, 카페 등을 테마형으로 묶어 소비를 유도하는 ‘로컬 F&B 패스’와, 스탬프 투어 기반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제안한 ‘북한산 둘레길 지역쿠폰 사업’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GPS 기반 걷기 인증과 지역 상점 할인 쿠폰을 결합해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되도록 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걷기-소비-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정 의원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웰니스 관광과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북한산 둘레길이 지닌 자연환경과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치유, 한방, 푸드, 스테이 등 6가지 테마와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 상권과 연계할 경우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강북구 역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정초립 의원은 “북한산과 지역 상권, 그리고 도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강북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방문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된 의견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제시한 만큼,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과감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06 (월)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