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원주만두축제」 성공 지원 나서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원주만두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 규모 확대에 따른 축제전략 및 관광도시 원주 이미지 구축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제언을 시정 각 분야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단 이틀 동안 20만 명이 방문·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올해 메인 테마를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로 정하고 축제 기간을 전년 대비 하루 연장하여 총 3일간 진행되는 원주만두축제는 규모를 확대하여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