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해밀초등학교 협동조합과 VMS 현판식 가져 |
이날 현판전달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김다은 팀장, 공대우 대리, 박주안 대리와 해밀조합 임지은 이사장, 권혜진 이사, 윤지영 이사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VMS관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현판을 제작하여 관리센터에 배부하여 VMS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활동 실적을 명확하게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해밀조합을 시작으로 세종시의 VMS관리센터에 현판을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해밀조합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조합활동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건강한 식생활, 교육사업 등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을교육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밀조합 임지은 이사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해밀조합의 활동을 봉사실적으로 넣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협의회를 통해 VMS관리센터로 지정받고 봉사자들 모두가 열심히 봉사한 시간을 적립할 수 있는 시스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해 주신 VMS현판을 부착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해밀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교육부에서 학교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해밀조합이 VMS관리센터로 지정되어 기쁜 마음으로 VMS관리센터 현판을 전달식을 갖는다며,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이루어진 해밀조합의 임원진이 지역사회와 학교를 위해 나아가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앞으로도 세종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MS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은 전국 자원봉사단체·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 실적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세종협의회는 2010년 4월부터 사회복지자원봉사 관리본부로 지정하여 관내 사회복지기관, 시설 등의 사회복지자원봉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지역사회봉사단은 동아리(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전문봉사단이다. 협의회의 활동재료 지원, 일감 및 수요처 연계 등 혜택을 받아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1365와 연동 가능)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